-
호화생활 수십억 탕진 교직원 부부…동료들 사기친 돈이었다
동료 교직원 등을 상대로 거액의 투자 사기를 벌여 도박과 해외여행 등 호화 생활로 탕진한 40대 부부가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종길)는
-
책 많이 읽어주라고? '세 딸 명문대' 엄마 생각은 달랐다
━ 세 딸 명문대 보낸 엄마의 ‘책육아’ ■ hello! Parents 「 별다른 사교육 없이 세 딸 모두 명문대에 보냈습니다. 학원에서 준비해도 들어가기 어렵다는 영
-
추석연휴 해외로 해외로…여행수지 적자 커질라
‘딩크(DINK·Double Income No Kids, 맞벌이 무자녀)족’ 박원형(42)씨는 명절 연휴마다 아내와 유럽 여행을 간다. 이번 추석 연휴는 회사에서 진즉 오는 10
-
"비싸서 안 가""무조건 해외로"…황금연휴에도 내수는 빨간불
여름 휴가철인 지난 7월 말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이 여행객으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딩크(DINK·Double Income No Kids, 맞벌이 무자녀)족’ 박원형(42)씨는
-
오염수 논란에도 "일본 가자"...추석 연휴 日노선 '만석' 육박
지난 5월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가운데 한국인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6월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오사카 등 일본으로 향하는 여행객들이 탑승수속을
-
"구금되면 어떡해"…관광객 발길 끊긴 中 "외국인 보면 신기"
"관광지에서 외국인들은 셀럽(유명인) 대접을 받아요. 중국 현지인들이 '당신 사진을 찍어도 되느냐'고 요청하지요. 외국인 관광객이 너무 적기 때문에 이런 놀라운 일이 벌어지고 있
-
신협 헬멧강도는 조폭?…필리핀 아닌 다낭으로 도망친 까닭
대전에서 발생한 신협 현금강도 사건 용의자가 해외로 출국한 가운데 ‘다낭’을 도피 지역으로 선택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8일 현금강도 사건이 발생한 대전 서구 관저
-
[단독]전력 시찰한다며 피라미드로…여비도 횡령한 한전KPS
전남 나주의 한전KPS 사옥. 사진 한전KPS 정부 지침 위반, 업무와 무관한 관광지 방문에 여비 횡령까지…. 한국전력 계열사인 한전KPS에서 이뤄진 '나사 빠진 출장'의 일부다
-
하필 광복절에…고소영, 장동건과 日여행 사진 올렸다 '뭇매'
배우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 두 자녀와 일본 여행을 한 사진을 지난 15일 광복절 당일에 SNS에 게시했다가 뭇매를 맞자 삭제했다. 사진 고소영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고소영이 8
-
'캐리어 납치' 필리핀 교민 딸 7시간만에 구출...SNS 큰일 했다
필리핀에서 한인 교민의 자녀가 여행가방에 갇혀 납치됐다가 7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출됐다. 범인이 아이를 가둔 여행가방을 밀고 주차장으로 가고 있다. 사진 KBS 보도 캐버 외
-
괌 태풍 두달, 韓여행객 돌아왔다…'인생사진' 비밀 명소 어디
괌은 지난 5월 태풍 마와르가 강타하며 전역이 큰 피해를 입었다. 두 달여 시간이 흐른 지금은 복구가 마무리돼 옛 모습을 되찾았다. 태풍 전 한국인이 즐겨 찾았던 닛코 호텔의 워
-
[이혁의 한반도평화워치] ‘매력 국가 한국’ 첫걸음은 매력적 음식으로부터
이혁 전 베트남 대사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뭔가를 먹을 수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음식은 가장 강력한 소프트파워다. 특히 풍요의 시대가 오래 지속하면서 인류는 배불리 먹는 것보
-
"대마초 가게가 스벅처럼 바글바글"…방콕 여행 주의령 떴다
“구석구석에 대마초 가게가 있어요. 스타벅스처럼 바글바글합니다.” 올초 태국 수도 방콕을 방문한 미국 식품 사업가이자 TV진행자인 바네사 도라 라보라토는 지난달 말 워싱턴포스트(
-
[주정완 논설위원이 간다] 21년간 2000억 적자 양양공항, 아무도 책임 안 진다
━ ‘유령공항’ 악몽 재연된 양양국제공항 주정완 논설위원 대형 국책사업으로 3500억원 넘게 쏟아부은 시설물이 대책 없이 놀고 있다. 지난 21년간 쌓인 운영 적자도 20
-
"물 마신 뒤 걸렸다" 해외여행 늘자 급증…감염병 7종 주의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일상회복이 겹치며 해외 여행을 나가는 국민이 크게 늘었다. 사진은 지난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이 출국 인파로 가득한 모습. 연합뉴스
-
25일까지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휴가철 산간 계곡 여행객 위험”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등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
-
정부, 무력 충돌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여행금지 지역’ 지정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여행경보 단계 조정 전후. 사진 외교부 정부가 최근 연이은 무력 충돌로 긴장이 고조되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했다. 14일
-
[김기자의 V토크] 영리한 배구 꿈꾸는 페퍼저축은행 트린지 감독
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의 신임 사령탑 조 트린지 감독. 공대 출신 데이터 분석가다. 김종호 기자 2년 연속 꼴찌에 그친 여자배구 막내팀 페퍼저축은행이 도약을 꿈꾼다. 그 중심엔 데
-
감사원 “선관위, 노정희·노태악에 월 290만원 수당 부당지급”
노태악 감사원이 10일 선거관리위원회 직원 다수가 청탁금지법(김영란법)을 위반했으며, 노정희·노태악 대법관 등 전·현직 중앙선거관리위원장에게 매달 수백만원의 수당이 부당 지급됐다
-
[라이프 트렌드&] 가족·신혼여행부터 버킷리스트까지청정 자연 간직한 다양한 여행지 즐비
필리핀 관광부, 국내 여행사 패키지 상품 소개 필리핀은 상대적으로 가깝고 이국적 분위기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다. 사진은 샹그릴라 보라카이. [사진 필리핀 관광부] 엔데믹 이후
-
노정희 매월 290만원 수당…"근거 없다" 선관위 질타한 감사원
지난해 3월 8일 노정희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소쿠리 투표 논란가 관련해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감사원의 이번 감사는 이 소쿠리 투표 논란에서 시작됐다.
-
덥고 습한 날씨, 말라리아 2배 늘었다…밤엔 이런 옷이 효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연구원이 모기 분류작업 시연을 하고 있다.연합뉴 최근 모기 개체 수가 증가하면서 말라리아 등 모기가 매개하는 감염병의 확산 위험도 커
-
달러 환전 왜 합니까, 귀찮게…200만 택한 ‘수수료 0원’ 카드 유료 전용
Today’s topic 여름 휴가 떠나기 전 알아야 할 필수 앱&팁 A to Z “이날만을 기다렸다.” 엔데믹 이후 첫 여름,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
"안내방송 뚝, 원인도 몰라" 한국인 206명 공포 떨게한 불시착
“비행기에서 무슨 폭발음이 들리니까 이대로 죽나 했죠. 아이들이 불안해 할까봐 말도 못하고, 혼자 끙끙 앓고 있었어요. 코로나19 유행 이후 첫 여행이었는데….” 지난 28일